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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, 시원한 계곡 옆 등산 코스에서 더위 탈출! 어떠세요?

by view5531 2025. 5. 8.

2025년 최신 정보

 

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, 무더위에 지치기 쉽지만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 바로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산이나 계곡 자체를 따라 걷는 트레킹인데요. 땀 흘리며 산을 오른 후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상상만으로도 이미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. 7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등산 및 계곡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.

 

시원한 계곡을 품은 7월 추천 등산 코스

7월의 등산은 더위와의 싸움이기도 하지만, 잘 선택하면 계곡의 시원함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 물이 풍부한 계곡을 따라 오르는 코스는 열기를 식혀주고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죠.

 

강원도 홍천의 방태산 은 7월~8월에 가기 좋은 곳으로 꼽힙니다. 깊은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져 여름 산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경남 남해의 설흘산과 응봉산 연계 산행도 좋은 선택입니다. 능선 경치가 뛰어난 응봉산 쪽에는 바윗길이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하며,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연 속 휴식 공간도 찾을 수 있습니다.

 

정상의 특별한 경치보다는 이끼 낀 계곡으로 유명한 마대산 도 7월에 방문하기 매력적인 산입니다. 처녀봉 가는 길의 소나무 전망 터에서는 좋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.

 

진정한 시원함을 만끽하는 계곡 트레킹 명소

등산보다는 좀 더 가볍게 물놀이와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계곡 트레킹이 제격입니다.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따라 걸으며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.

 

우리나라 3대 계곡 트레킹 명소로는 아침가리계곡, 덕풍계곡, 덕산기계곡이 손꼽힙니다 , . 이 중 덕풍계곡 은 폭포가 있어 볼거리를 더합니다.

 

강원도 인제 아침가리계곡 은 완전한 오지 청정 원시림을 자랑하며,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. 트레킹 코스 중간중간 발을 담그거나 잠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.

 

산청 백운동 계곡 도 7월 여름 계곡 트레킹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코스입니다. 접근성이 좋고 계곡의 아름다움을 비교적 쉽게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.

 

7월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자연을 즐기고 싶으시다면, 오늘 소개해 드린 등산 및 계곡 코스를 고려해 보세요.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충분한 준비물을 갖춰 떠나신다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.